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모탄 조 (문단 편집)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include(틀:스포일러)] 여느때처럼 시타델에 군림하며 권위를 행사하고 있었으나, 전투 트럭(War Rig) 기동대의 사령관 퓨리오사에게, 전투 트럭을 타고서 무기농장(Bullet Farm)과 가스타운(Gas Town)에 가서 필요한 탄약과 연료를 가져올 것을 명령했는데, 퓨리오사가 갑자기 가스타운으로 안가고 동쪽(East)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이야기를 코르푸스에게 듣자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혹시나해서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자신의 아내들]]이 들어가있던 금고에 들어간 순간, 거기서 본 것은 텅 비어버린 금고와 "우리는 물건이 아니다", "세상을 파괴한 건 누구지?"라고 쓰여진 문구였다. 그리고 금고 안에 있던 유모에게서 그 아이들은 네놈의 소유물이 아니며 자유를 찾아 떠났다는 말을 들으며 조롱당한다. 빡친 임모탄은 유모를 제압한 후, 자신의 아들 릭투스, 워보이들을 모조리 이끌고 퓨리오사를 죽이고 아내들을 되돌려 받기 위해 출격한다. 그러나 퓨리오사를 추격하는 일은 [[버자드]]족의 방해와 모래폭풍 때문에 쉽지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바위 라이더]]들이 협곡을 무너뜨려 길을 막는 바람에 진로가 막혀버린다. 이에 임모탄은 자신의 자가용 대신에 릭투스의 빅 풋에 탑승해 전투 트럭에 대해서 잘 아는 퓨리오사를 죽이겠다는 녹스를 데리고 바위를 넘어 추격을 재개한다. 하지만 격렬한 추격전 도중 사고로 아내 중 한명이었던 스플렌디드가 트럭에 떨어져 빅 풋에 깔려 죽어버리고 빅 풋도 그 여파로 전복되어 박살난다. 임신했던 스플렌디드와 뱃속의 아이마저 죽었다는 사실을 [[생체기술자]]에게 듣고 절망한 임모탄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맥스가 설치한 폭탄과 늪때문에 진군이 늦어지는 가운데 [[무기 농부]]가 자신이 직접 퓨리오사를 죽이겠다고 전진하지만 무기와 탄약, 기름, 핸들만 헌납하고 끔살당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이 쉬고 있다가, 전투 트럭이 오히려 역행해서 시타델 쪽을 향해 질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시타델을 탈취하려는 것을 알아채고 경악하면서 자신의 부하들을 모조리 동원해 전투 트럭을 뒤쫓으며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이전에 동맹인 무기 농부가 퓨리오사 일행을 처리하겠다고 갔다가 감감무소식, 도리어 나타난게 퓨리오사 일행의 역습이었다. 즉 임모탄 조 입장에서도 무기 농부가 실패하고 퓨리오사 일행이 보다 확고하게 위협이 된다는걸 인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임모탄 조도 이 시점에서 퓨리오사 일행을 얕보지 않고 확실하게 처리해야겠다고 맘먹고 대병력(본인 + 본인 아들 릭투스 + 워보이 대다수 + 가스 타운 병력)을 동원해 결전하는 구도로 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타델 3동맹(시타델 - 무기 농장 - 가스 타운) 중 한 쪽이 당한 이상 적이 자기들보다 한참 소수라고 얕볼 상황이 아니기 때문.]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5B01M-ewthw)]}}} || 전투 트럭의 앞에서 퓨리오사를 견제하며 토스트와 치도를 탈환하지만,[* 토스트의 경우 정말로 임모탄 조의 부하들에게 채여서 탈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치도의 경우 퓨리오사를 돕기 위해 시선끌 목적으로 릭투스에게 거짓 투항을 했다가 릭투스가 한눈판 사이 위기에 처한 퓨리오사를 도와준다.] 퓨리오사가 임모탄을 죽이기 위해 차량에 올라타 옆으로 접근하자 총을 발포하려 한다. 하지만 토스트의 반항으로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퓨리오사가 임모탄의 마스크에 작살을 걸치고는 "나를 기억하나?"라는 말과 함께 작살의 사슬을 차 바퀴에 걸쳐버려 그대로 입이 뽑혀져나가 끔살당한다. 이후 그의 차량인 기가호스는 퓨리오사 일행에게 강탈당하고,[* 운전은 임모탄 조 옆자리에 있던 토스트가 대신 했다. 퓨리오사의 경우 당시 부상이 심해서 이송되는동안 맥스가 상처를 응급처치하고 있었다.] 시타델에 있던 병사들은 차에 매달려있던 그의 시체를 보자 완전히 [[모랄빵]]이 걸려서 퓨리오사에게 항복하고 시타델의 문을 열어준다. 그의 시체는 분노한 시타델 주민들이 침을 뱉거나 그의 몸에 있는 장식품을 약탈하여 순식간에 형체를 알아볼수없게 되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분노한 주민들에게 시체가 갈기갈기 찢어진 모양이다. 사실 워보이들에게라면 또 모를까 일반 주민들에겐 말이 지도자지 결국은 생 나쁜 놈에 지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